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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헌책 낙서 수집광』

2024-11-29 01:43:47

앉아서 죽기보다는 서서 싸우다 죽기 위해 단식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O씨 정권이 대선에 바빠 미뤘던 일을 기어이 들췄다.친일장군들은 그러려니 했는데 중령 묘석에 검은 천이 씌워졌다.

윤성근 『헌책 낙서 수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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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헌책 낙서 수집광』

카프맹원이자 월북작가 임화는 북한인민문학의 행동대장이었다.어리석은 광란의 춤은 언제 끝날까.

윤성근 『헌책 낙서 수집광』

임화의 혼백이 수시로 들락거렸다…젊은 그가 시와 현실의 간극을 긍정하기란 아마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소련공산당 경력은 절대 불가라 했다.친일장군들은 그러려니 했는데 중령 묘석에 검은 천이 씌워졌다.

봉오동전투 이후 카자흐스탄의 홍범도 행적에 전문가들도 엇갈리기는 한다.기회를 엿보던 O씨가 보란 듯 한미일 해양연대를 강화하자 C씨는 매국 친일정권이라 비난했다.

정신을 번쩍 차린 사람이 없지는 않다.그런데 ‘작가의 말에서 필자는 잠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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